울산 학성동 옥성초등학교와 인구문제
태어난 곳은 병영 쪽이지만 줄곳 어린 시절 그리고 부모가 된 지금까지는 학성동에 살아왔습니다. 학성동에는 유일무이하게 있는 옥성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주택, 그리고 빌라들이 있었고 어느덧 시간이 지나 건축 연도가 80년대여서 3~40년이 된 곳이 많습니다. 사람도 나이가 들듯이 옥성초등학교도 주변 건물도 오래된 걸물이 되었고 그사이 변한 게 있었다면 인구문제입니다.
옥성초등학교 아이들은 어디로 갔나
옥성초등학교 운동장에 아이들이 가득있었던때가 있었습니다. 그때당시는 국민학교였습니다. 물론 초등학교로 바뀌면서 급식소가 들어서고 더 좋은 환경으로 바뀌었지만 학생수는 점점 줄어든 건 사실입니다.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이들이 줄어들더니 분명 예전보다는 모든 환경이 좋아졌지만 학교 앞만가도 아이들이 줄어든 걸 볼 수 있습니다.
옥성초등학교 주변으로 생기는 빌라같은 아파트들
옥성초등학교 근처에 가면 철거가되어서 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그리고 학교 근처 블록에서는 한동짜리 아파트가 생겨서 분양 중에 있습니다. 30평형 3억부터 이고 요즘은 원자재값인상으로 최근 지은 곳은 가격을 더 줘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. 옥성초등학교 주변으로 재개발이 이루어지다 보니 유입 인구도 노려볼 수 있으나 학교, 학원 가기에 더 유리한 복산동, 준신축이긴 하지만 조금만 더 보태면 글 쓰는 기준으로 79㎡ , 80㎡ 분양 평형대에 3억6천정도에 매매가 가능해서 아이들 부모님들이 어디로 갈지는 후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.
주변 도로문제 학교앞 정지지하는 자동차 보기 힘듦
옥성초등학교 근처에 거주 중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초등학교만 안전하다는 것입니다. 아이들이 걸어 다닐 때 보호가 되는 부분은 오직 학교 주변 인도뿐이고 조금만 벗어나면 차량 유입이 많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은 이면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서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. 이유는 한글도시? 한글동네를 홍보하기 위해 이면도로에 페인트를 발라서 인도처럼 보이게 했는데 차라리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게 보도블록을 설치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 학교 앞에 어린이보호 구역이라 써져 있어도 자동차가 천천히 달리거나 건널목에서 잠시 멈추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습니다.
점점 줄어드는 아이들 해결방법은 없을까요.
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이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 기본적으로 주택, 빌라 등 오래된 것도 있고 걸어 다니다 보면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지나가는 차량으로 위험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. 물론 학성동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정비가 잘되어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. 큰 마트도 선택에 한몫을 하고 불안한 주거문제등도 있는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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